고용노동부 퇴직금계산기

퇴직금은 직장인이라면 꼭 알아야 할 중요한 권리입니다. 퇴직 시 받을 수 있는 금액을 미리 예상해 볼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는 고용노동부의 퇴직금 계산기를 활용하는 것입니다.

 

이 글에서는 고용노동부 퇴직금 계산기를 사용하는 방법, 퇴직금 지급기준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퇴직금이란

 

 

 

퇴직금은 근로자가 일정 기간 동안 한 회사에서 근무하고 퇴직할 때 급받는 일종의 보상금입니다. 사업주가 마음에 들면 주고, 마음에 안 들면 안 주고 할 수 있는 게 아닙니다.

 

이는 근로자 퇴직급여 보장법(퇴직급여법)에 의해 법적으로 보장된 권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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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금을 계산하는 방법은 1일 평균임금에 30일을 곱해준 후 (근무일수/365)를 곱해주면 됩니다. 이때 1일 평균임금이란 퇴사 직전 최근 3개월 동안의 임금 총액을 그 기간의 총일수로 나눈 금액을 의미하는데요.

 

1일 평균임금에는 월 급여뿐만 아니라 연간 상여금과 연차수당 등도 모두 포함되어 산정됩니다. 즉 퇴사 직전 3개월간의 평균 임금을 토대로 퇴직금이 산정된다고 할 수 있는 것이죠.

고용노동부 퇴직금계산기

 

 

고용노동부 퇴직금계산기는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사용할수 있는 도구입니다. 이 계산기는 대략적인 퇴직금을 산출하는데 유용하며, 간단한 정보를 입력하면 예상퇴직금을 즉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먼저, 고용노동부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퇴직금 계산기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퇴직금 계산기는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고용노동부 퇴직금 계산기👆

 

 

필요한 정보 입력

계산기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정보를 입력해야 합니다.

 

퇴직일: 근로자가 실제로 퇴사한 날짜입니다.

입사일: 근로자가 회사에 처음 입사한 날짜입니다.

평균 임금: 퇴직 직전 3개월간의 평균 임금을 입력합니다.

이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한 후, '계산하기' 버튼을 누르면 대략적인 퇴직금이 계산됩니다.

계산 결과는 예상 퇴직금으로 표시되며, 이는 실제 지급되는 금액과 다를 수 있습니다.

 

회사의 정책, 근로 계약서에 명시된 조건, 그리고 법률 개정 사항에 따라 실제 퇴직금은 변동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회사의 인사 담당자와 상담하여 정확한 금액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퇴직금 지급기준

 

 

퇴직금은 근로자가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었을 때 회사로부터 받는 급여로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에 의해 보장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퇴사를 하는 시점부터 받을 권리가 생기고 3년간 행사하지 않으면 소멸되게 됩니다.

 

1년 이상 근무

고용주는 계속근로기간이 1년 이상인 근로자에게 30일분 이상의 평균임금을 퇴직금으로 지급하게 되어 있는데요.

 

🔍 퇴직금 지급기준 확인하기👆

 

 

여기서 계속근로기간이라 함은 근로계약 체결 후 해지까지의 기간을 의미하며 휴가, 육아휴직, 업무상 질병, 개인 휴직, 수습 기간 등도 계속근로기간에 포함됩니다. 단, 휴직 기간은 회사의 규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2024년 1월 1일에 입사를 했다면 2024년 12월 31일까지 근무 시 지급기준을 충족하게 되는 것이죠.

 

4주 평균 소정근로시간 15시간 이상

소정근로시간은 근로계약서 상 약속된 근무시간으로 4주간을 평균해 1주일에 소정근로시간 15시간 이상을 1년 이상 근무하였다면 퇴직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퇴직금은 근로자의 중요한 권리이며, 퇴직 시 받을 수 있는 금액을 미리 계산해보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고용노동부의 퇴직금 계산기를 활용하면, 간편하게 예상 퇴직금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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