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연금 수령액 계산

노후 준비에 관심이 다들많으실텐데요. 국민연금, 개인연금만으로 노후자금이 부족할 때 생각해 볼 수 있는 주택연금입니다. 오늘은 주택연금수령액, 계산기로 예상연금액 조회 가입조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주택연금 가입조건

주택연금이란 주택소유자가 집을 담보로 제공하고 내집에서 계속 살면서 평생 동안 매월 연금을 받으실 수 있도록 국가가 보증하는 제도입니다.

부부 중 한 명이라도 만 55세 이상이고, 공시가격 12억 원 이하의 주택 또는 주거용도의 오피스텔을 소유하신 분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주택자인 경우에도 부부소유 주택의 공시지가를 합산한 가격이 12억원 이하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주택연금은 주택가격, 가입자의 연령 2가지로 결정됩니다.

첫째 주택가격 기준은 아파트의경우 한국부동산원 시세, KB국민은행시세를 순차적으로 적용하고 아파트 이외에 인터넷시세가 없는 주택과 오피스텔은 갑정평가를 통한 시세가 적용됩니다.

둘째는 연령은 부부중 나이가 젊은 분 기준으로 합니다.

만약 2024년 주택연금 수령액을 계산기를 통해 알고 싶다면 주택연금 계산기- 예상연금조회

한국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들어가면 주택연금 계산기로 미리계산해 볼 수 있습니다.

[한국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 접속 - 주택연금 -예상연금 조회] 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예상연금조회에서 주택구분(일반주택/노인복지주택/주거목적오피스텔 ),주택가격, 지급방식, 월 지급금 지급유형 선택{정액형/초기증액형/정기증가형 등), 월지급금 지급기간등을 선택하여 입력하면 예상연금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주택연금 수령액은 나이와 주택가격의함수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예를들어 일반 주택의 경우 70세의 소유주가 3억 원의 주택을 보유하고 있고 이를 통해 주택연금을 받는다고 가정하면, 매월 88만 원을 수령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주택연금의 경우 일반주택이 아닌 오피스텔은 월수령액이 88만 원이 아닌 73.6만 원 임을 알 수 있습니다.

즉, 일반주택이냐, 아니면 오피스텔리냐에 따라 금액이 ㅇ리부 달라진다고 보시면 됩니다.

물론 향후 주택연금 수령액을 받다가 사망할 경우, 주택의 소유권은 국가로 귀속되고 정산을 하게 됩니다.

주택연금 수령액 계산기를 잘 활용하셔서 주택연금 수령여부를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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